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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날마다 좋은 일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신호등도움회 회장 최경숙입니다.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나날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부모가 모든 자식들을 두루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 한 우리나라 옛말에,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부모에게는 어떤 자식이든 무조건 사랑하는 본능이 있기 때문 일 것입니다.
이 사람도 역시 건강한 아들과 며느리, 손자의 어머니이고, 할머니이자, 또 지적 장애를 가진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여느 부모와 똑 같이 모두 다 깊이 사랑합니다.
장애인 복지가 날로 좋아지고 있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다만, 발달장애(지적, 자폐, 다운증후군, 뇌병변)가 있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깊은 고민은 아직도 까마득한 곳에 그대로 머물러있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가 이 법인을 창설하게 된 동기 역시, 발달장애인들에게 “부모”가 사라지고 없을 때,
우리 장애인 자녀가 보편적이거나 인격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은 제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현실과 마주하게 되었기 때문이었고,
그러한 현실을 어떻게든 개선해보고자 단체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단체는 현재,
주변 환경이나, 기반시설 등이 창원에서도 제일 잘되어 있다는 시티세븐에 [ 발달장애인재활교육지원센터 ]를 마련하여, 방과 후 특기적성교육 및 발달재활서비스교육 등 각종 재활 교육 욕구를 가진 장애인들이 장소 이동 없이 한 곳에서 다양한 재활교육을 수강 할 수 있도록 원 스톱 재활교육시스템을 구축 해 놓고 있습니다.
우리 단체의 공익사업으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활동지원제공기관 운영, 발달재활서비스제공기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남도중증장애인도우미지원 제공기관, 교육청 특기적성 교육기관,
방학학교 운영기관 등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고유사업으로는,
“발달장애인재활교육지원센터” 사업을 하고 있는 데, 이 사업은, 발달장애인들의 장애극복에 유익한 모든 프로그램 즉, 미술, 공예, 풍물, 수영, 체육, 음악, 심리, 언어,
놀이, 레크레이션 등을 지도하는 교육강사들이 센터에 항상 대기해 있으므로 해서, 장애인들이 대기하는 시간을 가질 필요 없이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도록 준비되어 있고,
센터 이용자 교육비는, 학령기 학생의 경우,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특기적성 교육비로 갈음하면되고, 교육청 교육비 지원 대상이 아닌 전공, 또는 성인장애인은 교육비 10만원 만 따로 부담하고,
한 달 내내 각종 재활교육을 수강 할 수 있고, 토요일에 실시하는 야외 체험학습까지 모두 가능하도록 개방되어 있습니다.
또,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전원에 대해,
무상으로 점심, 저녁식사를 지원하고, 귀가까지 지원해주므로 해서, 장애인보호자들이 마음 놓고 직장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있어서, 장애인과
장애인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사업으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장애인가족 여러분들과 관련자 여러분들께서 깊은 관심으로 함께 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선진 복지 구현에 앞장 서 오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곳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날마다 좋은 일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