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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신호등의 가을 단풍 나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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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록 일 | 2015.03.24 |
신호등의 즐거운 가을 나들이가 시작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이상용 선생님께서 마산시 수도행정과에 특별히 부탁하여 봉암저수지 입구까지 차로 들어갈 수 있는 키를 받아온 덕에 수월하게 등산을 할 수 있는 곳 까지 가서, 분수대와 팔용산의 정경이 잘 어우러진 곳에 자리를 하고, 일단 에너지 충전으로 가져온 백숙을 먹일 수 있었습니다^^ 우연히 혼자서 등산을 온 혜연이 어머니가 우리팀을 발견하고는 너무 기뻐하시며 같이 식사를 하고 갔는데~~이쯤이면 혜연이도어머니도 우리신호등과의 인연이 깊죠^^ 자아 여기서 이젠 줄지어 행여나 애들이 다칠세라 우리선생님들 조심조심~~다행히 평평한 길이라 천만다행이었습니다 권영숙 샌생님 유미랑 한컷 찰칵~~ 샘 너무 이뿐척ㅋㅋ 중간즈음에 자리한 정자에서 휴식을 하면서 이연희선생님 지시하에 떠들썩한 노래자랑도 했구요 우리 회장님 여기서 배태건학생에게 딱~~ㅋㅋ 참고로 태건이는 한말또하고 또하고 한시간정도 ㅋㅋ 천만다행으로 다시출발하는 통에 태건이도 출발을 했습니다 ~~ 열심히 걸어서 걸어서 또 휴식시간.. 이번에는 보물찾기가 숨겨져 있었네요~~우리 애들 열심히 찾아서 줄지어 와~~와~~하는 함성이 다른 등반객들의 얼굴에도 미소를 머금게 했답니다.. 근데 진짜웃긴건 피는 물보다 진하다던가 다정이 할머니는 딸과 손녀가 행여나 보물 못찾을까봐 같이 찾는다고 온 힘을 다했고 다정이 엄마는 보물찾아서 줄지어선 곳에서 말은 못하고 뒤에서 손만 한참을 내밀고 있었는데~~정말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오늘 등산을 계기로 다윤이는 김숙연샘에게 푹 빠져 귀가차량도 안타고 김숙연샘차 탄다고 투털투털 혼줄이 났네요 신나는 달리기도 하하호호 팔용산을 휘날리며 ~~정말이지 다른 등산객도 더불어 즐거워 했고, 우리 애들을 따뜻한 눈빛으로 마주해줘서 그래도 세상엔 따뜻함이 더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이어질 우리의 주말나들이를 많이 기대해주시구요^^ |